'2010 도쿄 EAFF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이하 동아시아대회)에서 개최국 일본이 홍콩에 3:0으로 승리하며 중국과 나란히 선두에 올랐다.
11일 오후 7시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 홍콩 남자부 2차전 경기에서 일본은 타마다 케이지가 전반 41분, 후반 36분에 두 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 20분 다나카가 1골을 추가해 3:0으로 대승을 거뒀다.
한편, 허정무 감독은 이날 일본과 홍콩의 경기를 관전하고 취재진에게 중국전과 일본전에 대한 소감과 계획을 밝혔다. 한국팀은 오는 14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일본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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