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커플 조권과 가인이 아이티에 5천만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활약하고 있는 2AM 조권과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가인은 11일 MBC '아이티 난민돕기 성금'을 통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들의 기부금은 듀엣으로 부른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의 음원 판매 수익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기부소식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 소개됐으며 방송 직후 '우결'게시판에는 "사랑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아담 빵꾸똥꾸들~", "뉴스 보면서 이렇게 훈훈한 적이 없네요", "권가인이 9시 뉴스에 나왔어요" 등 시청자 반응이 뜨겁게 올라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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