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멤버 선미의 캐릭터가 게임에서도 탈퇴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원더걸스(선예, 선미, 소희, 예은, 유빈, 혜림)는 지난 2008년 12월 JC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의 농구온라인게임 '프리스타일'의 캐릭터로 게이머와 만나왔다.
그러나 선미의 탈퇴로 인해 선미 캐릭터 또한 퇴출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것.
J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JYP측과의 계약으로 멤버가 교체 되면 해당 캐릭터를 더는 판매할 수 없다"고 밝히며 "3월초 선미 캐릭터를 없애고 판매를 중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기존에 선미 캐릭터를 소유한 게이머들은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새로운 멤버 혜림의 캐릭터에 대해서는 아직 협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