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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은지원 팬미팅 현장 방송사고..'소품 부수고 넘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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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은지원 팬미팅 현장 방송사고..'소품 부수고 넘어져!'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2.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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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이 끼를 주체하지 못하고 방송사고를 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절친 '은초딩' 은지원의 팬미팅 현장을 찾은 이수근은 자신이 피처링한 '160'을 부르다 흥에 겨워 이같은 방송사고를 내고 말았다.


이수근은 방송소품인 종이 박스를 밟고 올라섰으나 생방송 중 박스가 부셔지고 그대로 곤두박질 친 것. 이런 이수근의 모습에 팬미팅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지난 11일 오후 9시부터 곰TV를 통해 생중계된 팬미팅에는 이수근 외에도 '1박2일' MC몽, 강호동, 김C, 이승기, 김종민이 응원 메시지를 보내와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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