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교통상황' 실시간 문자 서비스를 통해 귀성객이 고속도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도로공사 콜센터는 휴대전화 문자로 출발지와 목적지 사이의 현재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이용객이 설연휴동안 빠른 길을 찾을 수 있도록 3년전부터 서비스 해 왔다.
이 외에도 사고제보 위치 확인 서비스도 새로 시작했으며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핸드폰과 가장 가까운 기지국을 찾아내 위치를 확인하고 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자동차가 고장 나거나 사고가 났을 때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실시간 도로 최단 이용노선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도 실시됐으며 전화로 출발과 도착 나들목을 말하면 최단 노선과 예상 소요시간까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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