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 채권단은 하이닉스 인수의향서 추가접수 마감일인 12일 오후 3시까지 인수희망기업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 관계자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자문사단 및 주주협의회를 통해 지분 일부 매각 등 모든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하이닉스 채권단은 지난달 29일 인수희망자가 없는 상황에서 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뒤 2주간의 추가접수를 실시했지만 이번에도 성사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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