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국제자동차경주 대회 포뮬러 원(F1)의 경기에 앞서 노홍철,길,정형돈의 자발적 몸짱 도전기가 전해졌다.
각자 체중은 물론 체지방 검사와 신체 사이즈 등을 정밀하게 사진 촬영했다. 길과 정형돈의 적나라한 몸매가 공개되어 폭소를 자아냈다.
각자 심각한 몸 상태를 확인은 세 사람은 각각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과의 결별을 선언했다.우선 길은 밥을,정형돈은 탄산음료를, 노홍철은 쵸콜릿을 끊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에는 지난 1월 4일부터 'WANTED. 무한도전 2010 새해맞이 신년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초콜릿 먹는 노홍철! 탄산음료 마시는 정형돈! 술,고기 그리고 밥 먹는 길! 이들의 이런 모습을 포착하셨다면 무한도전 홈페이지에 바로 증거를 올려주세요. 10만원의 현상금을 지급해드립니다’는 내용의 게시물까지 올라와있다.
한편, 말레이지아에서 펼쳐진 F1에서는 유재석이 3분대를 돌파 2분 55초의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천재 레이서'로 등극, 영원한 1인자의 자리를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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