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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미 탈퇴 후 첫 사인회, 팬들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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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미 탈퇴 후 첫 사인회, 팬들 "걱정돼"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2.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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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미가 이달 탈퇴를 발표한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오후 4시(현지시간) 선미는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원더걸스’ 팬 사인회에 멤버들(선예, 선미, 소희, 예은, 유빈)과 함께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선미는 블랙 재킷에 빨간색 체크 무늬의 원피스를 입었고 사인회 도중 팬들의 걱정과 달리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선미는 지난달 2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탈퇴를 선언했다. 선미는 14일 미국 LA 할리우드 팔라듀의 저스틴 비버 콘서트 오프닝과 20일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 낫소 콜로세움에서 있을 `팝-콘`(POP-CON) 콘서트를 끝으로 ‘원더걸스’ 활동을 중단한다. 선미의 빈자리는 3년 간 JYP 차이나에서 데뷔를 준비해온 연습생 혜림이 대신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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