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진선유등 한국 쇼트트랙 간판스타들의 공백을 우려하던 목소리에도 불구, 성시백, 이은별 등을 앞세운 한국 대표팀은 거칠것 없는 기세다.
남자 대표팀은 14일 오전 10시(현지)에 펼쳐진 1500m 1조 경기에서 이호석, 10시 10분 3조 경기에서 이정수, 25분 6조 경기에서 성시백이 각각 예선을 통과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은 이은별이 14일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 4조 경기에서 1위로 골인해 8강에 진출한데 이어, 박승희, 조해리 등동 나란히 뒤를 이었다.
이로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남자 3인방과 여자 3인방이 나란히 금메달 획득을 바라 볼 수 있게 됐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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