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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정겨운과 뜨거운 눈물 흘리며 키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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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정겨운과 뜨거운 눈물 흘리며 키스 화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2.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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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번 사랑해'의 백강호(정겨운)와 고은님(이수경)의 뜨거운 키스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

2월 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극본 김사경, 연출 김정민)에서 두 사람은 애틋한 러브 스토리를 연기했다.

사랑하지만 헤어져야 하는 상황에서 백강호는 고은님의 집 앞에서 애절한 마지막 키스를 했다. 키스를 하면서 두 눈에는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 서로를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이별을 하게 된 것.

시청자들은 "두 사람 너무 불쌍하다", "키스를 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두 배우의 연기에 놀랐다"며 두 배우의 농밀한 연기에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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