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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실격 원인은 쇼트트랙 파벌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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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실격 원인은 쇼트트랙 파벌 싸움?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2.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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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1500m에서 이정수가 한국 첫 금메달을 따낸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정수 선수의 실격처리에 관한 파벌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14일 이정수는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정수, 성시백, 이호석등 한국 선수들이 선두권을 형성한 가운데 숙적 안톤 오노(미국)이 무리한 견제 플레이를 시도했지만 우리 선수들은 슬기롭게 뿌리쳐 냈다. 하지만 1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이호석이 추월을 시도하다 동료 성시백과 엉켜 넘어지면서 이호석은 실격처리됐고 성시백은 5위에 머무르는 수난을 당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뭐하자는 거냐", "이정수까지 넘어졌으면 볼만했겠네", "파벌 파벌 파벌", "세계인들 울나라 뭘로볼까?", "뒤에서 메달딴 오노는 뭐냐"등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거침없는 질타를 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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