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한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16일 “권상우가 일본에서 가수 데뷔를 한다. 권상우가 음악활동에 의욕을 보이며 ‘전국 투어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오는 24일 오사카 국제회의장과 26일 도쿄의 도쿄국제포럼에서 열리는 일본 팬미팅에서 권상우는 애절한 발라드 ‘Missing’과 ‘Tears for Love’ 두 곡을 부를 예정이다.
권상우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 팬미팅은 새로운 출발점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활동모습을 DVD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에서 류시원이 전국투어로 직접 팬과 만나는 모습을 보고 부럽다고 생각했다. 나도 빨리 하고싶다”고 말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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