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에서 한국의 모태범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최초의 금메달이다.
결승 1차 시기에서 34초92로 40명 중 2위를 기록한 모태범 선수는 2차 시기에서 34초90을 기록하며 합계 69초82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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