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은이 뼈대 있는 집안의 종가를 소개하며 특별한 설맞이를 했다. 이세은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이었던 풍은 이홍인 선생의 후손이다.
최근 2년간의 공백을 깨고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 녹화에서 가족과 함께 종가를 방문해 설맞이 떡국을 끓여 먹으며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 과정에서 이세은은 예안이씨의 종택 충효당을 직접 소개했다. 충효당은 500년 이상 전통을 유지하며 보물 제553호로 지정돼 국가의 보호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어린 시절 식구들의 귀여움을 받아 '백설공주'로 불렸지만 덤벙대는 성격 탓에 일어난 에피소드들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방송은 17일 오전 9시50분.(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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