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이 KBS 2TV '퀴즈쇼 1대 100'에 출연 최후의 2인까지 살아남는 활약을 보였다.
'천하무적 야구단'의 숙원 사업인 '꿈의 구장' 설립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출연한 김준은 스포츠, 상식,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박한 지식을 뽐내며 최후의 2인으로 생존했다. 하지만 마지막 문제에서 아쉽게 탈라, 상금 획득에는 실패했다.
김준은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 비록 탈락해 꿈의 구장 기금 마련에 실패한 것은 아쉽지만, 너무나 행복한 경험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플래닛905 측은 "김준은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독서광'"이라고 퀴스쇼 활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김준은 올 상반기 티맥스의 정규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며, 현재 앨범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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