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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밥친구 3종 출시 "연어.새우 뿌려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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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밥친구 3종 출시 "연어.새우 뿌려먹어~"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0.02.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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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연어, 닭가슴살, 새우, 치즈 등 프리미엄 원료로 맛을 낸 ‘오뚜기 밥친구’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17일 오뚜기에 따르면 ‘밥친구 부드러운 DHA 연어’는 두뇌발달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살에 참깨, 검은깨로 맛을 내어 연어의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밥친구 부드러운 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한 국산 닭가슴살에 달콤한 간장소스로 맛을 내고, 국산 계란, 브로콜리 등을 첨가해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렸다. ‘밥친구 새우&치즈’는 일본 청정해역의 밥새우(크릴새우)와 치즈, 생크림, 브로콜리 등을 이용해 새우와 치즈맛이 어우러졌다.

회사 측은 이번 신제품 모두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 및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했으며, 따뜻한 밥에 뿌려서 바로 먹거나 주먹밥, 흰죽, 계란말이, 알밥 등에 뿌려 먹어도 좋다고 소개했다.

국내 후리가께 시장은 연간 50억원 규모로 오뚜기를 비롯해 CJ, 대상, 삼양 등이 참여하고 있다. 식품업계에서는 밥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후리가께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제품인 밥친구 야채, 해물, 불고기, 카레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오뚜기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이용해 기존 후리가께류에 비해 더욱 부드럽고, 원재료 그대로의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가격은 '밥친구 부드러운 DHA 연어(24g) 2천500원, '밥친구 부드러운 닭가슴살(24g) 2천500원, '밥친구 새우&치즈(24g) 1천8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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