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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성렬 샤우팅해설, "막내가~일본을 눌렀습니다" 감동 멘트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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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성렬 샤우팅해설, "막내가~일본을 눌렀습니다" 감동 멘트에 주목!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2.1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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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아저씨' 제갈성렬 SBS 해설위원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17일 이상화 선수가 500m 금메달을 따자 제갈성렬 위원은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간 '아아아 해설' '타잔 해설' 등의 비난을 쏟아내던 것에서 벗어나 감동적인 멘트에도 주목하는 분위기다.

제갈성렬 해설과 김정일 캐스터는 남자 우승자 모태범이 금메달을 확정짓자 "막내가 사고쳤습니다. 일본을 눌렀습니다. 장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인기 종목에 대한 탄식을 하며 "이 밴쿠버 올림픽을 정말 잇지 못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네티즌들이 기록한 두 사람의 어록에는, 5천m 이승훈과 경쟁을 펼쳤던 네덜란드 밥데용에게 말한 "밥데용 넌 아무것도 아니다", 모태범과 경기 후 빙상장에 누워있던 일본의 조지카토에게 말한 "네, 편히 쉬시고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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