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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디자이너 '80억 소년' 정인수, "쇼핑몰로 트렌드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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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디자이너 '80억 소년' 정인수, "쇼핑몰로 트렌드 이끌겠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2.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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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이병헌, 한 채영, 지성, 한혜진 등 국내 톱스타들과 아시아 톱 모델들이 자리한 '2010 아시아 모델 어워드'에서 패션계는 최연소 디자이너 정인수에게 주목했다.

정인수는 몇 년 전 '80억 소년'이라 불리며 남성 쇼핑몰 스타일옴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아시아 모델 어워드에서는 옴므 스타일의 옷을 처음 선보이며 23살의 어린 나이로 디자이너 데뷔를 성공리에 치렀다.

얼마 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열린 2010 아시아 모델 어워드에서는 무대부터 음악까지 직접 연출하며 깔끔한 실루엣의 옴므 스타일의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무대에서는 드라마 '살맛납니다'의 주인공 이태성을 앞세워 모던풍의 남성복을 맛깔스럽게 표현했다.

정인수는 "나는 그다지 감각적인 사람이 아니다.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옷을 판매한다. 단순 시장의 흐름에 따라가기만 할 것이 아니라 쇼핑몰 브랜드도 얼마든지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며 트렌드를 이끌어 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앞서 정인수는 4년 전 남자 부츠컷을 처음 만들어 판매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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