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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눈썹 주변 3일간 검게 물들었던 굴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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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눈썹 주변 3일간 검게 물들었던 굴욕 공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2.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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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이 이효리에게 눈썹 테러, 애장품 분실 등 폐 끼친 사연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한 박태윤은 "미국 뉴욕에서 화보 콘셉트를 위해 이효리의 눈썹을 탈색한 뒤 다시 검은색으로 염색하기 위해 도포를 붙였다. 하지만 뉴욕의 습한 기후와 도로정체로 인해 도포를 제때 떼어내지 못해 눈썹 주변은 검은 물이 들고 말았다"고 실수담을 털어놓으며 미안함을 표했다.

이어 "눈썹 외에도 이효리가 잃어버릴까봐 목걸이를 맡겼는데 목에 걸고 있었지만 잃어버렸다"며 미안함에 고개를 떨어트렸다.

하지만 곧 박태윤은 "이효리는 검정으로 물든 얼굴로 사흘 동안 지냈다고 한다. 당시에는 정말 미안한 마음에 어쩔줄을 몰랐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니 재미있는 추억이었던 것 같다"라며 다시금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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