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 러시아 접경지역에서 18일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13분께 러시아 블라디보스크에서 남서쪽으로 110km, 북한 청진에서 북동쪽으로 110㎞ 지점(북위 42.56도, 동경 130.84도)에서 강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지면으로부터 562.5km인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따라 18일 증시에서 내진 설계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오전 11시 현재 대표적 지진관련주로 꼽히는 삼영엠텍이 3%이상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AJS도 2%이상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