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현빈 커플이 미국 시애틀로 극비 밀월여행을 떠났는지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0일 송혜교가 현빈이 있는 시애틀로 날아갔다는 것. 그러나 18일 이 같은 내용이 알려진 이후 송혜교-현빈 소속사는 이를 강력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2달 전부터 현빈이 시애틀에서 영화 '만추'를 촬영하고 있다는 것. 송혜교 역시 현재 영화, CF 촬영 등으로 중국에 간 적은 있어도 시애틀에서 현빈과 밀월여행을 즐기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송혜교는 왕가위 감독 영화 '일대종사' 촬영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지난 10일 중국으로 출국해, 17일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에서는 송혜교가 현빈과의 열애사실이 알려진 이후 공항에 모습을 나타낼 때마다 현빈이 있는 시애틀로 밀월여행을 가는 것이 아닌지 지나친 관심덕에 이번 해프닝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