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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박성광, 유재석에게 협박문자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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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박성광, 유재석에게 협박문자 쐈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2.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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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이 유재석에게 협박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되는 KBS-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박성광은 “2년전, 유준상이라는 친구에게 ‘너 변했다’라는 문자를 받고, ‘야 너나잘해, 까불지마’라는 답문을 보냈다. 그런데 유재석 선배에게 잘못 보냈다"고 사연을 공개했다.

박성광은 당시 휴대폰에서 친구 이름 자음인 ‘ㅇ ㅈ ㅅ’을 검색해 문자를 보낸다는 것이 똑같은 자음을 가진 유재석에게 전송된 것. 이어 박성광은 “문자를 받았을 유재석에게 전화도 오지않고 답문자도 없어 다행”이라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유재석은 “당시 그 문자를 보고 한참 공포에 떨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김소은, 강지섭, 서효림, 개그맨 박성광, 박영진이 출연한다.(사진=박성광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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