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025770](대표 김철호)은 국내 최초로 국제카드사 비자(VISA)와 마스터(MASTER)사의 인증을 동시에 취득한 통합형 RFIC방식(Radio Frequency Integrate Circuit) 신용카드 결제단말기 `이지패드 762'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통합형RFIC 단말기는 기존의 MS카드(Magnetic Stripe:자기띠가 붙어 있는 신용카드), 접촉식IC카드 , 비접촉식 IC카드, 후불교통카드, T-money카드, 휴대전화 결제 등의 모든 결제수단을 수용하고, 싸인패드를 일체형으로 부착해 전표를 보관하지 않아도 되는 단말기이다.
따라서 기존의 카드처럼 사용시 카드를 단말기에 읽히거나(Swiping), IC카드 처럼 삽입(Insert)할 필요가 없으며 교통카드처럼 지갑에서 꺼내지 않고 지갑채 갖다 대면 결제승인이 이루어져 결제의 안정성과 편의성이 대폭 제고된 것이 특징이다.
이지패드 762 단말기는 비자카드사로부터 세계 3번째로 `VISA Wave Qvsdc(quick visa smart debit credit card)' 인증과 마스터 카드사로부터 `Paypass'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국내 유일의 단말기이다.
한국정보통신㈜은 현재 잠실야구장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대형유통점, 프랜차이즈,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유명관광명소, 축구장, 야구장 등을 대상으로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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