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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포스코회장 직원들과 '열린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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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포스코회장 직원들과 '열린 대화'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2.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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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CEO와의 대화'에서 직원 50명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정 회장은 “다른 대기업보다 보고가 많다”는 직원의 말에 주저없이 "여러분들이 하자는 대로 하겠다. 나도 (보고를 줄이라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대면으로 보고해야 예의가 있다고 여기는 문화가 있는데 앞으론 빠른 결정을 위해 메일을 위주로 보고하도록 하겠다"며 "스마트폰(블랙베리)을 지급한 이유도 바로 그런 취지"라고 설명했다.

CEO와 대화는 1시간 동안의 자유토론에 이어 직원들이 무기명으로 던진 질문에 정 회장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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