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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NO.5' 등 뮤직비디오 선정성 논란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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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NO.5' 등 뮤직비디오 선정성 논란이 대세?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2.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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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이의 신곡 'NO.5'의 뮤직비디오가 또 다시 선정성 논란을 빚으면서 야한 영상으로 이목을 끌려는 것은 아닌지 주목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선정성을 이유로 제이의 'NO.5' 뮤직비디오를 오전, 심야 시간대에만 방송하도록 권고했다. 청소년들이 주로 시청하는 시간대에 방송노출을 삼가해 달라는 것.

아직까지 방통위의 요청이 권고 사항이긴 하지만 각 방송사들이 심의위원회의 요청을 수용한다면 'NO.5' 뮤직비디오는 하루 8시간 방송이 제한된다.

그러나 이 같은 내용이 보도되면서 오히려 'NO.5' 뮤직비디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제이' '제이뮤비' 방송불가' 등의 단어를 실시간 검색어에 올려놓으며 높은 관심을 표현하는 중이다.

앞서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도 신곡 '아브라카다브라' 뮤직비디오의 선정성 논란이 있은 뒤, 음악성이 인정돼 널리 인기를 거둔 사례가 있다.

당시 브아걸 소속사는 성적 표현에 과감했던 것이 선정성 논란의 실마리를 제공한 것 같다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럼에도 가요계 전반적으로 뮤직비디오에 과감한 시도가 계속될 전망이어서 선전성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사진=제이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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