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지연, 은정, 효민, 보람, 큐리, 소연) 지연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 부상당했다.
18일 지연은 경기도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티아라 멤버들과 신곡 '너 때문에 미쳐' 뮤비 단체 군무신 촬영 중 앞 사람의 구두에 걸려 30CM 아래의 시멘트 바닥으로 떨어져 무릎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을 입었다.
지연은 부상 직후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거동이 불가능해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병원측의 설명에도 불구, 지연은 진통제 투약 후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무리한데 이어 '공부의 신' 곧장 촬영장으로 이동하는 투혼을 불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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