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커 고민인 여자' 정수정이 자신의 큰가슴을 쳐다보는 남자들의 시선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정수정은 케이블 SBS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에 '가슴이 커서 기막힌 여자'로 출연해 재치있는 말솜씨를 뽐냈다.
이날 정수정은 "연령대별로 가슴을 쳐다보는 시선들이 다르다"며 "10~20대 학생들은 눈치를 보며 힐끔힐끔 훔쳐보고, 30대 회사원들의 특징은 훔쳐보다 눈이 마주치면 다른 것을 보는 척하며 시선을 피한다. 40~50대 이상 아저씨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시선이 계속 가슴에 멈춰 있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SBS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 방송분은 18일 목요일 밤 12시 방송된다.(사진=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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