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커플' 조권과 가인이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즉석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지난 13일 방송분에서 외국인 친구와 강남 한복판을 돌아다니며 군것질도 하고 스티커 사진도 찍는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조권과 가인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영어학원에서 공부도 시작했다.

학원 수업이 끝난 후 조권과 가인은 우연히 강남 한복판에서 두 사람의 듀엣곡인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를 들었고, 노래에 맞춰 즉흥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뮤직비디오는 20일 방송될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