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잠정 탈퇴를 선언한 선미가 마지막 스케줄을 소화한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 낫소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팝콘 콘서트' 무대를 끝으로 선미는 원더걸스로서의 활동을 마치게 된다.
원더걸스가 서는 이번 공연에는 팝스타 션 킹스턴을 비롯해 저스틴 비버, 메간 마틴, 데이즈 디퍼런스, 셀레나 고메즈 등 최근 미국 내 주목받고 있는 가수들이 대거 출동한다.
선미는 이 공연을 끝으로 3월 귀국, 당초 밝힌 대로 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한편 선미의 빈자리는 JYP 연습생 출신 혜림이 메우게 된다. 이미 지난 4일부터 중국에서 진행된 원더걸스 프로모션에는 혜림이 참여, 본격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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