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쇼트트랙 성시백 탈락..이은별-조해리 결승진출
상태바
쇼트트랙 성시백 탈락..이은별-조해리 결승진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2.21 1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전에 아쉽게도 성시백이 탈락했다. 여자 1500M 결승전에는 이은별, 조해리, 박승희 모두 진출했다.

성시백을 제외한 이호석, 이정수가 21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A조에서 나란히 1,2위로 통과해 결승에 올랐다.

남자 준결승 2조에서는 레이스 내내 1위를 유지한 성시백이 막판 아폴로 안톤 오노(미국)에 자리를 내주며 3위로 골인했지만 아쉽게도 탈락했다.

성시백은 지난 14일(한국시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에서 이호석과 순위 다툼을 벌이다 결승점을 앞두고 동시에 넘어져 메달을 놓쳐 군대에 입대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앞서 열린 여자 1500m 준결승에서는 박승희, 이은별, 조해리 모두가 결승에 진출했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왕멍은 레이스 막판 미국의 캐서린 리터를 미는 바람에 실격 처리됐다.(사진=성시백 미니홈피)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