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너리그 트리플A 버펄로 바이슨스 소속인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뉴욕주 버펄로의 던 타이어파크에서 열린 톨레도 머드헨스(디트로이트 산하)와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나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일까지 7경기 연속 안타 2개 이상을 때리고 2일 3타수 1안타에 이은 9경기 연속 안타 행진. 시즌 타율은 0.269(종전 0.270)가 됐다.
추신수는 1회 1사 1루에서 2루 쪽 직선타구로 아웃된 뒤 4회 무사 3루에서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그러나 6회 2사 1루에서 중전안타를 쳐냈다. 아쉽게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8회 2사 후 빨랫줄 같은 타구가 상대 중견수 글러브에 잡혔고 버펄로는 결국 2-3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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