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인들의 마네킹을 전시하고 있는 뉴욕의 관광명소인 `마담 투쏘즈'는 이날 힐튼의 마네킹에 힐튼이 통상적으로 입는 짧은 탱크탑과 청록색 스웨터 대신에 검은 색과 흰색 줄무늬가 들어간 죄수복을 입혔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다.
실제 힐튼처럼 `마케킹 힐튼'도 교도소 밖에서 수감생활을 하게 된 셈.
마담 투쏘즈측은 힐튼이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동안 힐튼 인형도 죄수복을 입고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힐튼은 지난 2월 운전면허가 정지된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했다가 `실형'을 살게 됐으며 최장 45일 복역하게 될 예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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