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은 23일 복역 예정으로 3일 밤 입소했으나 5일 만인 이날 석방됐고, 할리우드 자택에서 40일간 가택연금으로 변경됐다.
TMZ닷컴은 교도소 측이 "건강상의 이유"라고 밝힌 석방 이유가 신체적인 질환이 아니라 바로 정신적인 건강이며 힐튼이 입소 후 극심한 신경쇠약 증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TMZ는 교도소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으며, 정신과 의사 찰스 소피가 5, 6일 이틀 연속 교도소를 방문해 힐튼을 만난 뒤 교도소장에게 힐튼의 정신건강 상태가 매우 위태롭다는 견해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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