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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값 내림세로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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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값 내림세로 돌아서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31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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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값이 40일 만에 내림세로 반전했다.

31일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 가격 정보시스템인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30일 마감기준으로 전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1,706.40원)보다 0.32원 내린 리터(ℓ)당 1,706.08원을 기록했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값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된 2008년 10월17일 ℓ당 1,700.87원을 기록한 후 하락세를 보이다가 17개월여 만인 지난 20일 1,700원대로 올라서며 상승세를 이어왔다.

서울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가격도 지난 28일 ℓ당 1,780.34원으로 단기 고점에 오른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지난 29일 ℓ당 1,778.95원으로 내렸다가 30일 ℓ당 1,779.14원으로 다시 소폭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30일 현재 서울이 ℓ당 1,779.14원으로 가장 높고, 경북이 ℓ당 1,691.43원으로 가장 낮다. 서울은 중구가 ℓ당 1,860.21원으로 가장 높고, 중랑구가 1,711.18원으로 가장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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