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 에 출연했던 우은미가 출연진 중 최초로 가수로 데뷔한 가운데, 그 다음으로 누가 데뷔하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소울 음색을 갖춘 존박과 박보람, 김그림 등이 데뷔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하고 있다.
우은미는 28일 디지털 싱글 ‘Consolation match’를 발매, 타이틀곡 ‘부탁해’로 정식 가수로 데뷔했다. 특히 우은미는 방송 당시 심사위원 이승철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도 스타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슈퍼위크 본선에서 아깝게 탈락했다.
이 때문에 우은미의 가요계 진출을 놓고 외모보다는 실력으로 승부하는 스타성에 대한 화두가 다시 부상하고 있다.
한편, 우은미가 첫 스타트를 끊은 만큼 이어서 슈퍼스타K2 출연진들의 대거 가수 데뷔 가능성이 조심스레 전망되고 있다.
방송에서 놀라운 가창력을 보여줬으나 안타깝게 탈락한 박보람이나 김그림 등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미국 시카고에서 온 ‘꽃미남’ 존박도 스타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사진-Mnet '슈퍼스타K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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