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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설명절에도 서민소액대출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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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설명절에도 서민소액대출 접수 받는다
  • 임민희 기자 bravo21@csnews.co.kr
  • 승인 2011.02.02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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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공사(캠코)가 설 명절 연휴에도 서민들을 위해 인터넷을 통한 소액대출 신청을 받는다.

캠코 관계자는 2일 "은행권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신용회복 지원중인 저신용자 등이 설연휴 동안에도 생활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소액대출 신청을 많은만큼 이번 설 연휴 때도 인터넷을 통해 신청이 가능토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연휴 때 소액대출을 신청하더라도 즉시 대출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며 연휴 직후 가급적 빨리 처리해 대출해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캠코가 운영하는 생활안정자금인 소액대출은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0만원을 최장 5년 간 연 4%로 대출하는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캠코 및 상록수유동화전문회사의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 중에서 1년 이상 성실하게 빚을 갚고 있거나 채무완전변제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사람이 이용 대상자다.

캠코는 소액대출이 지난 2008년 7월부터 1월 말까지 1만3천831건(39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현재 신청 가능 대상자가 45만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소액대출 상담과 신청은 캠코의 신용회복기금 고객지원센터(1588-1288)나 소액대출 홈페이지(www.badbank.or.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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