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이 MBC 새 수목극 '로열 패밀리'에 재벌3세 역할로 캐스팅됐다.
오는 3월 2일 첫 방송되는 MBC TV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극본 권음미/ 연출 김도훈)에서 차예련은 극중 재벌가 JK그룹의 유일한 딸로 최고의 교육과정을 거쳤지만 손에 쥔 것에 안주하지 않는 노력형 재벌 3세 조현진역을 맡았다.
차예련의 소속사 측은 "차예련이 '로열 패밀리'에 캐스팅됐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사업적 마인드의 똑 부러지는 모습 뿐만 아니라 고급스럽고 다채로운 의상을 통해 패션 리더로서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예련은 이번 드라마에서 재벌가 JK 그룹의 유일한 딸로 최고의 교육 과정을 거쳤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는 노력형 재벌 3세 조현진역을 맡게 된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원래 옷을 잘 입는 배우라 재벌3세 역할이 잘 맞는 것 같다"며 "혹시 실제 모습도 저런 것 아니냐"고 즐거워했다.
한편, '마이 프린세스'의 후속으로 오는 3월 2일 첫 방송될 예정인 '로열 패밀리'는 재벌가에 입성해 총수의 자리에까지 오르는 여인과 불우한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유능한 검사로 성장하는 청년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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