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가 방송인 김제동을 옷을 벗기고 고문하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김제동이 최민수의 60만원을 아직까지 갚지 않았기에 그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길은 지난 1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오후 3시경 강남의 한 헬스장에서 배우 최민수씨에게 60만원의 빚을 지고 도망다니던 방송인 김제동씨가 만나게 되는 그 생생한 현장을 길성준기자가 목숨을 걸고 촬영하게 되었습니다(참고로 길 기자는 이하늘씨와의 채무관계를 최근 해결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화제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의 최민수는 상의를 탈의한 김제동의 코를 마구 잡아당기며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상의를 탈의한 김제동은 저승사자라도 만난 듯 매우 당황스럽다는 표정으로 몸을 낮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에서 주목을 받는 것은 최민수가 아닌 김제동. 상의를 탈의한 상태의 김제동의 몸매가 이른바 ‘반전몸매’로 불리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민수는 방송을 통해서도 김제동에게 "품행제로 촬영 당시 빌려간 돈 60만원을 갚아라"며 공개적으로 빚독촉을 한 바 있다.
한편, 현재 포탈에는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방송에 출연해 "최민수와 사는 건 도닦는 것"이라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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