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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먹거리물가 상승률 OECD 33개국중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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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먹거리물가 상승률 OECD 33개국중 2위
  • 윤주애 tree@csnews.co.kr
  • 승인 2011.02.03 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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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식품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 33개국 가운데 두 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OECD회원국중 8위를 기록했다.

  
3일 OECD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식품물가는 전년 동월(2009년 12월) 대비 10.6% 올라 에스토니아(12.2%)에 이어 상승률 2위를 기록했다.

  
OECD 회원국 33개국 가운데 한국과 에스토니아만 식품물가가 두자릿수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헝가리(7.6%)와 터키(7.0%)가 3, 4위로 그 뒤를 이었다.

 
OECD 회원국의 식품물가 상승률은 평균 2.6%였으며 주요 7개국(G7)은 2.0%로 한국의 식품물가 급등세는 세계적으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다.

  
아울러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한국이 3.5%로 OECD 회원국 가운데 8위를 차지했으며 OECD 평균인 2.1%를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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