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설 특집 '아이돌 제왕'에서 유이와 승리가 쟁쟁한 아이돌 후보들을 물리치고 최고 아이돌에 선정됐다.
2일 방송된 '아이돌 제왕'에서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빅뱅의 승리는 각각 아이돌 '퀸'과 '킹'의 자리에 올랐다.
이날 방송은 태국 파타야에서 댄스배틀과 여러 가지 게임을 거쳐 최고의 아이돌을 가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승리는 "그룹 성격상 다른 아이돌 그룹과 어울리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걱정이 많았는데 정말 잘 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유이는 "다른 아이돌 멤버들과 친해질 기회가 없었는데 2박3일동안 즐거웠고, 퀸에 선정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PM, 샤이니, 시크릿, 카라 등 최고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총출동해 자신들의 끼를 뽐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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