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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아는 오빠 주상욱?!, 송승헌 질투 폭발..."역시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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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아는 오빠 주상욱?!, 송승헌 질투 폭발..."역시 김태희~"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2.0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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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이 '마이 프린세스'에 해외파 엄친아이자 김태희의 '아는 오빠' 역으로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상욱은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 이설(김태희 분)과 어린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온 '아는 오빠' 현우로 등장한다. 현우는 출중한 외모를 자랑하는 전형적인 해외파 '엄친아'.


방송에서 현우는 외국 유학 생활 중 잠시 한국에 귀국한 상황에서 해영(송승헌 분)과 함께 은행을 나오던 이설과 마주치게 된다.


값비싼 외제차를 몰고 멋진 차림으로 나타난 현우는 오랜만에 만난 이설에게 "기사 보고 설마 했는데 너 진짜 공주였어?"라며 반색한다. 이설 역시 반가운 마음으로 현우에게 한걸음에 달려가 손을 잡으려 하지만 해영의 저지로 실패(?)하고 만다.


해영은 "공주님, 정체가 불분명한 외부인과 사전논의 없이 막무가내로 접촉하시면 곤란합니다"라며 이설과 현우의 만남을 저지했다.


이설과 현우의 관계를 질투한 해영은 결국 현우에게 "넌 왜 서 있어. 가, 그만"이라고 신경질 섞인 반말로 현우를 위협하며 '폭풍 질투'를 드러낸다.


이설을 사이에 둔 현우와 해영의 팽팽한 줄다리기 기싸움이 코믹하게 연출돼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한편 주상욱이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마프에 선뜻 출연하게 된 것은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깍두기'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마프의 권석장 PD와의 친분으로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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