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가 소속사와의 갈등 이후 보름여 만에 처음으로 멤버 전원이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카라는 3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며 활동재개 소식을 알려졌다.
이날 오전 7시40분께 모습을 드러낸 카라는 "카라를 아껴주신 팬들에게 심려끼쳐 죄송하다"며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고개 숙여 인사했다.
한편 카라는 출국 후 자신들이 주연을 맡고 있는 일본 도쿄TV 드라마 '우라카라'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달 27일 멤버 전원이 기존에 확정된 스케줄은 모두 소화한다고 합의한 카라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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