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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괴력소녀 등극…"낙엽처럼 쓰러지는 보람, 징거, 미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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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괴력소녀 등극…"낙엽처럼 쓰러지는 보람, 징거, 미료"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2.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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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력소녀 루나가 아이돌 걸그룹 최고 손목힘을 자랑했다.

루나는 3일 방송된 KBS 2TV ‘설특집 아이돌 브레인 대격돌’ 팔씨름 대결에서 우월한 팔힘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루나의 상대는 티아라 보람, 시크릿 징거, 브아걸 미료 등으로 이들을 손쉽게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루나는 육중한 몸집으로 힘세기로 유명한 김신영을 상대로도 단숨에 승리를 거둬 주위를 경악케 했다.

루나가 우승 상품으로 한우를 타자 크리스탈, 설리, 빅토리아 등 에프엑스 멤버들은 자기일처럼 기뻐했다고.

네티즌들은 “귀여운 외모에 최강의 팔힘” “파워풀 넘치는 춤동작에 이유가 있었다” “팔씨름 종결자 등극”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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