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와 배우 신세경이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1964년 신상옥 감독의 작품 '빨간 마후라'의 리메이크 작 '하늘에 산다'에서 주인공 남녀역을 맡게 된 것.
이번 영화는 비에게는 입대전 마지막 작품이 될 예정이다.
비는 KBS 2TV 드라마 '도망자 PLAN B' 제작 발표회 당시 "'도망자' 후에 영화 한 편을 더 찍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세경은 영화 '푸른 소금' 이후 후속작을 이 영화로 택했다.
한편 '하늘에 산다'에는 비와 신세경 외에도 유준상, 김성수, 이하나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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