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리스트 이상화가 열애설에 대해 부인하고 나섰다. 반면 상대인 이상엽은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상화는 5일 아이스하키 선수 이상엽(24, 연세대)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귀는 관계가 아니라 어릴 적부터 정말 친하게 지내온 친구 사이"라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러나 이상엽은 같은날 자신의 미니홈피에 "한-일 청소년 동계 스포츠 교류 대회 때 인연이 돼 수년간 우정을 지속해 왔다"고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한 것.
이처럼 열애설이 불거진 두 사람이 서로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어 누리꾼들은 당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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