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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원빈 빙의··· "풍만한 배는 어떡할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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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원빈 빙의··· "풍만한 배는 어떡할거냐?"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2.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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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복부노출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정형돈이 20살에 우정을 나눈 꼬마 숙녀 문보라 양을 찾아 나서는 'TV는 사랑을 싣고'가 방송됐다.

정형돈의 추억 속 문보라 양은 정형돈이 14년 전 수원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때 자주 가던 분식집의 딸이다.

이날 정형돈은 문보라 양을 추억하며 당시 상황을 재연, '아저씨'의 원빈에 빙의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정형돈은 원빈을 패러디하며 풍만한 복부를 노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형돈의 뱃살이 기억에서 떠나지를 않는다", "올챙이 배를 연상케했다", "원빈~? 툭 불거진 배는 어떡할건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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