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토리아 커플의 빅토리아가 '2010 대종상 영화제'에서 닉쿤이 배우 이민정에게 장미꽃을 선사한데 대해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빅토리아가 대종상 영화제 당시 닉쿤이 배우 이민정에게 장미꽃을 주는 퍼포먼스를 보고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빅토리아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그건 일이기 때문에 이해한다"면서도 "나한테도 장미꽃을 주고 다른 여자한테도 장미꽃을 주면 대체 누구랑 결혼한 거냐"고 질투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닉쿤은 "질투하는 게 맞는 것 같다"면서 "노래 부르면서 꽃까지 주는 건 나라도 질투 날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닉쿤은 숫자 22를 좋아하는 빅토리아를 위해 장미꽃 22송이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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