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들의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이와 관련된 보험 상품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안정적인 노후생활과 언제 닥칠지 모를 위험을 보장받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보험사들은 저축보험, 종신보험, 연금보험 등을 포함해 각종 차별화된 상품을 출시하며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에 본지는 보험사들이 어떤 주력 상품을 갖고 고객의 미래를 보장하는지를 시리즈로 살펴본다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보장 범위를 더욱 확대한 무배당 THE건강한치아보험(갱신형)으로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 보험은 18세부터 50세까지 가입 가능한 5년 만기 상품으로, 사망 시 3천만 원을 보장하는 (무)정기특약을 포함하며 5년 단위로 갱신해 최장 6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보장개시일 이후 진단 확정 시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치료에 대해 각각 100만원, 50만원, 100만원을 보장한다.
때우는 충전치료의 경우 아말감은 1만원, 복합레진과 금 인레이 및 온레이 등 아말감 이외의 재료는 5만원을, 씌우는 크라운 치료의 경우 10만원을 보장한다.
다만 각 치료 보장개시일 이후 보험계약일부터 2년까지는 상기 금액의 50%를 지급한다.
보장 내용에는 치아우식증(충치) 또는 치주질환 (잇몸질환)을 직접적인 원인으로 해당 영구치를 치료받았을 경우나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치료의 경우 해당 영구치를 뺀(발치) 경우 등이 포함된다.
충전 치료와 크라운 치료는 각각 연간 영구치 3개를 한도로 보장하며, 브릿지와 임플란트의 경우는 연간 3개 한도, 틀니의 경우 연간 1회 한도로 보장한다.
한편, 보장개시일은 충전 및 크라운 치료의 경우 계약일로부터 180일, 보철치료(임플란트, 브릿지, 틀니)의 경우 1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