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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업주,차량바닥 뚫어 전단지 살포'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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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업주,차량바닥 뚫어 전단지 살포'덜미'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2.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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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7일 성매매 전단지를 살포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청소년보호법 위반)로 성매매 업소 업주 박모(4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18)군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부터 한 달여 동안 광주 상무지구 일대에 성매매 전단지 10만여장을 살포하고 이를 보고 연락을 해온 남성들로부터 10-13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전단지 살포를 위해 김군 등 고교생을 고용했으며 단속에 적발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차량 조수석 바닥에 구멍을 뚫고 파이프를 연결해 전단지를 살포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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