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기타리스트 게리 무어가 스페인의 한 호텔에서 사망한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향년 58세.
게리무어는 스페인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사망했으며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952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태어났으며 1970년 더블린에서 결성된 록 밴드 '스키드 로(Skid Row)'의 기타리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씬 리지, 개리 무어 밴드, 콜로세움 등에서 활동하며 '스틸 갓 더 블루스', '엠프티 룸', '파리지엔 워크웨이스' 등 대표곡을 남겼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